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29일 라이브투데이2부
■ 2030 엑스포 개최지는 사우디…부산 유치 불발
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돌아갔습니다. 우리나라는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했지만,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한 자본력을 내세운 사우디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.
■ 미 "북 위성 궤도진입"…촬영 여부엔 의구심
북한이 정찰위성으로 백악관 등 미국 내 주요시설을 촬영했다는 주장에 대해 미 국방부는, 관련 사진은 이미 온라인상에 많다며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. 다만 궤도 진입만으로도 중요 현안이라며, 역내 동맹들과 상황 전개를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■ 군, '원형보존 GP' 복원 추진…北 움직임에 맞대응
군 당국이 9·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하거나 철수한 11개 최전방 감시초소 중 강원 고성의 '원형 보존 GP'부터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앞서 북한은 지난 24일부터 GP에 병력을 투입해 진지를 구축했으며, 중화기 등도 반입했습니다.
■ '울산시장 선거개입' 사건 오늘 선고…기소 3년10개월 만
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1심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. 검찰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긴 지 3년 10개월만으로 주요 관계자들은 표적 수사라고 반발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.
■ 강원·경북북부 한파특보…내일 더 춥다
강원과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.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, 철원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간 가운데 내일은 더 추워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